검색결과
-
<타겟> 국민 섭섭남에서 형사 캐릭터로 변신한 배우 ‘강태오’나형사 역으로 특별출연한 강태오 (국민문화신문) 김유경 기자 = (국민문화신문) 김유경 기자 = 영화 <타겟>은 중고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담은 스릴러 영화이다. 중고거래라는 현실적인 소재와 스릴러라는 장르가 합쳐져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강태오가 연기하는 나형사는 사이버수사대 소속으로 매일 수백 건씩 접수되는 사이버 범죄 사건으로 항상 골치아프지만, 열정을 가지고 임하는 신입 형사로 주형사(김성균)와 유사 사건들을 조사하면서 범인을 끝까지 추격하는 인물이다. 강태오는 “스릴러 장르, 형사 캐릭터에 도전해보고 싶었고 형사를 아는 지인을 통해 실제 생활에 대한 부분과, 신입 형사의 포지션 역할에 대해 물어보면서 캐릭터를 준비했다”며 남다른 준비 과정을 전했고,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국민 섭섭남 이준호와 상반되는 나형사 역할로 기대된다. 박희곤 감독은 “나형사 캐릭터는 착하고, 성실하고, 초심을 잃지 않는 신입 형사로, 나형사는 강태오 그 자체였다”며 높은 싱크로율을 강조했다. 또한 주형사와의 선후배 케미로 티키타카 같은 관계를 보여주는 부분이 <타겟>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이다. 강태오는 2013년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해 꾸준히 작품활동을 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런 온], [조선로코 – 녹두전] 등 작품마다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다양한 매력으로 주목받은 배우로 캐릭터 해석 능력과 감정 연기로 호평 받았다. 2015년 남우주연상을 받고 2019년 KBS에서 남자 신인상을 받아 앞으로 기대되는 배우이다. <타겟>은 8월 30을 개봉 예정으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타겟> 사이버수사대 형사 역할로 변신한 배우 ‘김성균’올여름의 대세 배우 김성균 (국민문화신문) 김유경 기자 = 영화 <타겟>은 중고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담은 스릴러 영화이다. 김성균이 연기한 주형사는 사이버수사대 소속 형사로 매일 수백 건씩 밀려 들어오는 보이스 피싱, 사기 등 사건들을 처리하는 인물로 범죄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집념의 형사, 평범한 형사이지만 수현의 사건으로 인해 흔들리고 점차 변화되어가는 미묘한 변곡점을 섬세한 감정 연기로 완성해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김성균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이웃사람> <한산: 용의 출현>, 드라마 [응답하라 1994], 넷플릭스 시리즈 <D.P.>등 다양한 작품에서 매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어 현재 공개를 앞두고 있는 <D.P.2>와 <무빙>에서의 활약과 영화 <타겟>으로 다시 한번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타겟> 감독을 맡은 박희곤 감독은 김성균과 <명당> 이후 <타겟>에서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 박희곤 감독은 “김성균이라는 배우의 스펙트럼을 계속 확인하고 싶다”라며 김성균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대부분의 현대인들의 중고거래 이용률이 높아지면서 새로운 유형의 소비 형태로 자리 잡고 있어 영화 <타켓>의 소재는 매우 매력적인 요소 중 하나이다. <타겟>은 8월 30일 개봉 예정으로 신혜선, 김성균, 강태오의 출연으로 몰입도 높은 연기로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
NC 다이노스, 소속 선수 '승부조작' 수사 전 알았나(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최재훈 기자 = 프로야구 승부조작 사건에 대한 경찰의 수사발표가 초읽기에 들어간 모양새다.특히 경찰은 특정 선수가 승부조작에 가담했는지 여부는 물론 NC 다이노스 구단 측이 소속 선수의 승부조작 사실을 경찰 수사 전에 미리 알았는지에 대해서도 들여다보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25일 프로야구 승부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북부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 사건과 관련해 수사를 받는 피의자는 투수 3명과 브로커 2명 등 총 5명이다.경찰은 투수 가운데 2013년 당시 신생팀인 NC에 입단한 뒤 2년 만에 다시 신생팀 KT를 거쳐 롯데로 이적한 이성민(27) 선수를 주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선수는 지난달 말과 지난 20일 두 차례에 걸쳐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2014년 NC에서 투수로 활동할 당시 돈을 받고 승부조작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선수는 2013년 '신인 중 바로 주축 활약이 가능한 대어'라는 평가를 받으며 계약금 3억원을 받고 NC에 입단했다. 이후 부진과 맹장 수술로 인한 2군행 등 시련을 겪었지만 2014년 6월 선발 등판해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는 등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다.그러나 이 선수는 2014년 말 갑자기 '보호선수 20인'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를 놓고 구단 측은 이 선수의 승부조작을 알고 문제가 될 것을 우려해 고의 방출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한 전직 프로야구 선수는 "선수 선발과 방출은 코치진의 판단이겠지만 당시 두각을 나타내며 유망주로 꼽힌 이 선수가 보호선수 명단에서 제외된 것을 놓고 야구계에서 의문을 가졌다"고 전했다. 현재 NC 구단과 연관돼 경찰 수사를 받거나 재판에 넘겨진 선수는 이 선수를 비롯해 이재학(27) 선수, 이태양(24) 선수 등 3명이다. 이들은 2014∼2015년 돈을 받고 승부조작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재학은 혐의 내용을 부인하고 있으며, 이태양은 지난 8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2천만원을 선고받았다. NC는 2011년 창단한 뒤 2013년 1군 리그에 참가해 7위를 기록한 뒤 2014년 3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등 돌풍을 일으켰다. 올해도 한국시리즈에 진출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찰은 이성민 선수를 두 차례 소환 조사하던 시기인 지난 7일 오후 약 4시간 동안 경남 창원에 있는 NC 다이노스 구단을 압수수색했다. 이와 관련, 구단측이 경찰 수사가 시작되기 전 '승부조작 사실을 인지했는지'도 들여다보기 위한 압수수색이라는 얘기가 흘러나왔다. 의혹이 사실이라면 구단은 선수 관리 의무 소홀은 물론, 지난 7∼8월 부정행위 자진신고 기간에도 승부조작 은폐에 급급했다는 비난을 피하기 어렵다. 이에 대해 NC 구단 관계자는 "구단 사무실을 수사한 것은 사실이며 예전 수사를 보강하는 차원으로 알고 있다"며 "구단은 수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 관계자는 "전 NC 구단 소속 선수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고, 구단 사무실을 압수수색 한 것은 사실이나 이외 사항에 대해서는 수사결과 발표 전까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현재 포스트시즌이 진행 중이라 파장이 예상되지만 더는 발표를 미룰 수 없어 이번 주 내로 수사결과를 정리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한 타임에 400만원?"…타히티 지수, 스폰서 제안 폭로(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걸그룹 타히티의 멤버 지수(22)가 스폰서 제안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지수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메시지 굉장히 불쾌합니다"란 글과 함께 스폰서 브로커라고 소개한 사람의 메시지를 캡처해 공개했다. 이 메시지에서 '멤버십으로 운영되는 사교 모임에 고용된 스폰서 브로커'라고 밝힌 A씨는 "손님 한 분이 지수 씨의 극성 팬이다. 그분도 지수 씨랑 나이가 비슷해서 20대 중반이다. 지수 씨를 틈틈이 만나고 싶어하는데 생각 있으면 꼭 연락 달라"며 "한 타임 당 200만~3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지수 측으로부터 답장을 받지 못하자 A씨는 "제발 부탁드린다. 페이 좋고 다 맞춰 드리겠다. 비밀 절대 보장되며 손님 한 분과만 만남 부탁한다", "부탁드린다. 같이 한번 일하자", "연락달라. 400?(400만원?)' 등의 메시지를 재차 보냈다. 지수의 소속사 드림스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사이버수사대에 수사 의뢰를 하고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지수의 아버지는 현직 경찰서 형사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
"남편이 수지 광팬이라 질투 나"…수지 트위터에 악플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인 수지(본명 배수지·20)의 트위터에 악의적인 글을 남긴 네티즌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모욕과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 위반 등 혐의로 30대 회사원 A(여)씨를 불구속 입건해 지난달 26일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올해 3월부터 지난달까지 수지의 트위터에 "연예계에서 추방되라. 교통사고 나서 죽어버려"란 글과 욕설 등을 5차례에 걸쳐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남편이 수지의 광팬이어서 질투가 나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지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11일 A씨를 상대로 강남경찰서 사이버수사대에 고소장을 접수했으며,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사이버 공격에 강경 대처할 것이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hwangch@yna.co.kr
-
이병헌 측 "추측성 루머 강력대응…사이버수사대 의뢰"(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이병헌 측은 20대 여성들이 음담패설 영상을 유포하겠다며 거액을 요구한 사건과 관련, "악성루머와 음해성 '찌라시'들로 2차 피해를 겪고 있다"며 "추측성 악성 루머에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 BH 엔터테인먼트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계획범죄의 명백한 피해자임에도 사건의 수사가 제대로 진행되기도 전 신상이 공개돼 확인되지 않는 사실들이 무분별하게 보도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BH는 "추측성 악성루머들의 수위가 더 이상은 방관할 수 없는 수준이며 이것은 이번 범죄행위에 대해 협조하는 것과 마찬가지라 판단돼 현재 사이버 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라며 "앞으로 강력하게 법적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병헌의 음담패설이 담긴 동영상을 공개하겠다며 거액을 요구한 걸그룹 멤버 A(21·여)씨와 모델 B(25·여)씨는 전날 오후 구속됐다. A씨와 B씨는 올해 6월 이씨가 술을 마시며 음담패설을 하는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뒤 50억 원을 주지 않으면 인터넷상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buff27@yna.co.kr